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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일왕 즉위식·APEC…한·일 100일간 5대 분수령
김상조 정책실장(오른쪽 )이 5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 참석해 문재인 대통령의 발언을 듣고 있다. 김 실장은 이날 ’조만간 5대 그룹 기업인들을 만날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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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명운 건 '100일 전쟁' 돌입…5번 고비에 미래 달렸다
일본이 지난 2일 각료회의에서 한국을 화이트 국가에서 제외하겠다는 결정을 내리면서 한·일 관계는 ‘1차 레드라인’을 넘어섰다. 관건은 "이게 언제까지 가느냐"다. 외교가에선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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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日 한국에만 두번 차별조치…'수출관리 일환' 주장 근거 없어”
강경화 외교부장관이 2일 오후 태국 방콕 아난타라 시암 호텔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 아세안 관련 외교장관회의 참석 계기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뉴스1]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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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고노 막판 회동에도 힘 못 쓴 한ㆍ일 외교당국
일본 각의가 2일 한국을 화이트국가 명단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하면서 한·일관계가 걷잡을 수 없는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지난해 10월 30일 대법원의 강제징용 배상판결 이후 8개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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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日 ‘백색국가’ 제외 초읽기…한일 전면전 치닫나
━ ‘화이트리스트’ 배제 방안 관련 일본 각의 결정이 나옵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1일 오전(현지시간) 태국 방콕 센타라 그랜드호텔에서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과 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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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한일, 갈등 완화 방법 스스로 찾길 희망”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1일 오후(현지시간) 태국 방콕 센타라 그랜드호텔에서 가진 돈 쁘나뭇위나이 태국 외무장관과 공동기자회견에서 취재진의 질문을 듣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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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기업·민간 “한 방 맞았지만 한국은 할 수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6월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 환영식에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인사를 나눈 뒤 이동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우왕좌왕→대오단결(隊伍團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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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미국, 6년 전엔 “한국에 베팅” 이번엔 “한ㆍ일이 해결”
러시아 군용기의 독도 영공 침범과 관련한 한·러 국장급 실무협의가 25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열렸다. 이날 협의를 마친 니콜라이 마르첸코 주한 러시아 공군 무관(왼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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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파국으로 가는 한·일 갈등의 근원과 해법
한·미·일 동맹 균열은 지역 리스크 고조시켜 경제 성장에도 찬물 정권 바뀔 때마다 합의 번복 관행 깨고 일관성으로 믿음 심어줘야 문재인 대통령(오른쪽)이 6월 28일 오전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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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전 4기’ 한국 등판하는 볼턴, 트럼프 중재 메시지 들고 올까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로이터=연합뉴스] 존 볼턴 백악관 안보보좌관이 일본(21~23일)에 이어 한국(23~24일)을 방문하면서 한일 갈등 봉합에 나설지가 관건이 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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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경제보복은 참의원 선거용" 이 착각에 첫단추 잘못 뀄다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전 30대 기업 총수와 CEO를 청와대로 초청해 긴급 간담회를 열고 최근 일본과의 경제상황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경제인들의 의견을 듣기에 앞서 문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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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외교장관 만찬 뒤 회동…"20분간 앉아서 현안 논의"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이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올린 사진. 28일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수행하기 위해 일본 오사카를 찾은 각국 외교장관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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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히 “한국 중재위 안 응해, 정상회담 단시간 서서 이야기 정도일 듯”
일본이 한국 대법원의 강제징용 배상 판결과 관련해 한국에 중재위원회 설치를 요청한 가운데 한국 정부가 기한인 오는 18일까지 중재위원 임명을 하지 않기로 방침을 정했다고 일본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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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ㆍ일 또 충돌, "한국 수산물 제한 말라"에 "한국이 일본 수산물 허용해야"
김정한 외교부 아시아태평양국장(왼쪽)이 5일 도쿄 외무성 청사 현관에서 맞이하러 나온 가나스기 겐지(金杉憲治)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악수하고 있다.[연합뉴스] 김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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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비전 포럼] 문재인-아베 다음달 오사카 G20에서 조건없이 만나야
━ 위기의 한·일 관계 연속 진단 다음달 세계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의 한·일 정상회담 개최가 양국 간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 사진은 지난해 9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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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장관 "한미정상 통화 의도적으로 흘린 것, 용납 못 해"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이 2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각료이사회를 계기로 한일 외교장관 회담을 하기 전 악수하고 있다.[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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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한일관계 개선' 서두르게 한 건 트럼프였나?
지난달 11일 열린 한·미 정상회담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한·일 관계 개선을 주문했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다. 최근 청와대와 여권을 중심으로 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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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노 외상 "韓 강제징용 사안 중대성 이해 못 해"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과 강경화 외교부 장관(오른쪽). [연합뉴스, 뉴스1] 23일 오후(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한ㆍ일 외교장관 회담에서 고노 다로(河野太郎)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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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노 "文대통령이 확실히 대응해야",아베도 남 대사에 당부
고노 다로(河野太郞) 일본 외상은 21일 징용 문제 논의를 위해 제3국이 참여하는 중재위 설치를 한국측에 요청한 데 대해 "외교문제인만큼 문재인 대통령이 한국 정부를 대표해 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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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중재위원회' 빨리 열어야…한국 불응 시 ICJ 제소 검토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왼쪽)과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오는 23일 프랑스 파리에서 회담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뉴스1] 일본 정부가 강제징용 판결과 관련해 한국 정부에 중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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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ㆍ미 회담 사흘 후 ‘3국간 협력’ 강조한 국무부, 한ㆍ일 중재 신호탄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30일(국내 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마이크 폼페이오 (Mike Pompeo) 국무장관과 한미 외교장관회담을 갖기 앞서 악수를 나누고 있다. [제공 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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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년 케이크입니다""단 것 잘 못먹습니다"···文·아베 궁합 이렇다
지난해 5월 9일 도쿄의 총리 공관에서 열린 한·일 정상 오찬 때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가 문재인 대통령을 위해 준비한 깜짝 선물이 등장했다. 한글로 ‘문재인 대통령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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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케이 “일본인 77% 한국인 신뢰할 수 없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이 15일(현지시간) 독일에서 한일 외교장관 회담을 하기 전 악수하고 있다. [외교부 제공] 한일 간 강제징용 배상판결과 사격 레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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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노,강경화에 "3ㆍ1운동 100주년이 한일관계 악영향 안 돼야"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이 15일(현지시간) 독일에서 한일 외교장관 회담을 갖고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15일 독일 뮌헨에서 열린에서 열린 한ㆍ일 외교